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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신명기68

말씀은 늘 거기에 있었습니다. 내 입에, 내 마음에.... 2020. 06. 13(토) 큐티: 신명기 30:11-20 어제 말씀에서 멀리 갔더라도 속히 돌아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얻게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누군가 말씀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듣고 순종할 수 없다고 말하거나 또는 그 말씀이 너무 멀어 들을 수 없고 순종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댈 수 있다. 그러나 무릇 우리는 핑계를 대지 못할지니 말씀이 오히려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말씀은 이미 거기에 있었다. 내 입과 내 마음에. 하나님이 말씀을 이미 내 입어 넣어 두셨으며 내 마음판에 새겨 두셨다. 그 말씀이 내 입에 있음을 믿고 내 마음판에 새겨져 있음을 믿고 그냥 나아가면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입에 넣어 주신 말씀 대신 허탄한 말을 하며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새겨주신 말씀 대신에.. 2020. 6. 13.
돌아와 청종하면... 2020. 06. 12 (금) 큐티: 신명기 30:1-10 신명기 말씀을 읽을수록 그 내용이 예레미야서와 겹쳐짐을 보게 된다. 예레미야서에서 선지자는 끊임 없이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인해 바벨론에 멸망당할 것이며 모두 포로로 끌려가서 노예로 살고 예루살렘은 짐승조차 살지 못하게 황폐해질 것이라 경고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 결국 하나님이 그들을 돌아오게 하실 것이며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불과 같은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라 하였다. 오늘 말씀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모든 나라로 흩어질 것이나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거든 돌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 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이 돌이키시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한 저주가 아니며 .. 2020. 6. 12.
감추어진 일은 말씀으로 계시된다 2020. 06. 11 (목) 큐티: 신명기 29:22-29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때는 자연재해와 질병 뿐 아니라 그 땅이 아예 유황과 소금으로 황폐해져서 풀 한포기조차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여러 민족들이 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이런 혹독한 심판을 받는가 물으면 누군가 그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리를 버리고 갔으나 이방인들이 도리어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는 감춰진 비밀이지만 그 비밀이 무작정 감춰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 즉 말씀을 통해 영원히 계시된다. 그래서 유대인과 유대인의 자손 뿐 아니라 이방인들조차 결국 하나님의 섭리를 .. 2020. 6. 11.
언약과 맹세 2020. 06. 10 (수) 큐티: 신명기 29:10-21 하나님은 누가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에 참여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다. 여인과 어린아이 뿐 아니라 객과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된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그들과 무엇을 언약하시는가? 오늘 너를 세워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고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심을 언약하신다. 그러면 무엇을 맹세하시는가? 불순종하면 앞서 말씀하신 그 모든 저주를 내리실 것을 굳게 맹세하신다. 현재 이자리에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에 포함됨을 강조하셨다. 언약과 함께 저주의 맹세를 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주변 나라들의 우상을 섬길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릴 것이라고 맹세..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