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창세기112 하나님의 일에 참예한 아브라함 2022.09.02(금) 큐티: 창세기 18:16-33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시려고 그를 택하였다고 말씀하셨다.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고, 큰 인물이 되게 하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게 하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이다. 즉 나라와 민족을 이루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내가 매일 큐티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려고 애쓰는 것, 바로 그것을 위해 나도 선택된 것이다. 그것이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목적이심을 새삼 깨닫는다. ------------------------------------------- .. 2022. 9. 2. 예정에 없으셨던 하나님의 1박 2022.09.01(목) 큐티: 창세기 18:1-15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횃불로 나타나시거나, 음성으로 나타나셨다.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실 때는 횃불로 쪼개진 짐승들 사이를 지나 다니셨고, 어제 말씀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나셔서 사라가 낳은 아들이 언약의 자손이라 말씀하셨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그의 집 앞에 나타나신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것도 세 사람의 모습으로.... 사실 하나님의 목적지는 아브라함의 집이 아니었다. 소돔과 고모라였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집을 그냥 지나쳐서 가시려는 하나님께 몸을 굽혀 자신의 집에 묵으실 것을 간절히 청하였다. 하나님은 그 간절함과 극진함을 보시고 그의 집에 머무시는 것을 승낙하셨다. 예정에 없었던 1박이셨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어떤 이들.. 2022. 9. 1. 사라는 왜 귀히 여김을 받았을까? 2022.08.31(수) 큐티: 창세기 17:15-27 지금까지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부터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했으나, 그 자손이 사래가 낳은 자손이라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사래는 그 자손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99세, 사래 89 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사라가 낳은 자식이 약속의 자손이라 하셨다. 그리고 사래의 이름도 사라라고 바꿔주셨다. 사라는 많은 민족의 어머니라는 뜻이라고 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몇 사람의 이름을 바꾸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그리고 사울을 바울로 바꾸셨다. 그러나 여인의 이름을 바꾸신 것은 사라가 유일하다고 한다. 성경에는 사라는 127세에 세상을 .. 2022. 9. 1. 13년 동안 연락을 끊으신 하나님 2022.08.30(화) 큐티: 창세기 17:1-14 사람 뜻대로 결정하고 행하였으나 자손은 태어났고, 하나님은 그 자손도 돌아보셨다. 그러나 이후 13년 동안, 즉 아브람이 99세가 될 때까지,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지 않으셨다. 연락을 끊으셨다. 믿음이 부족하여 불순종한 아브람을 만나지 않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아브람에게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라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시려고 아브람이 99 세가 되었을 때, 다시 그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 냉담하셨던 그 13년 동안 아브람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낙담하고 낙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하나님이 주셨던 언약을 무수히 되새겨 보았을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영성과 함께, 인성 또한 많이.. 2022. 8.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