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창세기112 요셉은 형통하였더라! 2022.10.25(화) 큐티: 창세기 39:11-23 *요셉은 형통하였더라!* 어느 날 요셉이 일을 하러 주인의 집에 들어가니, 집안이 텅 비어 있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이 오는 시간에 맞춰 집을 비우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매우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하니, 요셉은 겉옷을 챙길 새도 없이 급히 도망쳤다. 간악한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의 옷을 증거 삼아 요셉이 자신을 성추행 하려고 했다고 모함하였다. 보디발이 아내의 말을 듣고 대노하여 요셉을 감옥에 가두었다. 주인의 아내를 추행하려고 했다면, 바로 처형시킬 수 있는 죄일 것이다. 그런데 요셉은 왕의 죄수들이 갇히는 감옥에 수감되었다. 요셉이 갇힌 감옥은 주로 왕의 죄수, 즉 정치범들을 가두는 감옥이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보디발에게 신임을 얻었듯이,.. 2022. 10. 25. 어디서든 사랑받는 사람, 요셉 2022.10.24(월) 큐티: 창세기 39:1-10 *어디서든 사랑받는 사람, 요셉* 성경은 유다의 이야기를 마치고, 보디발에게 팔린 요셉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요셉은 보디발의 신임을 얻게 되는데 신임을 얻게 되는 이유가 특이하다. 하나님이 늘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를 형통하게 하심을 보고 보디발이 요셉을 신임하게 되었던 것이다. 보디발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이다. 그런 보디발이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노예로 팔리기 전, 요셉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가 라헬이 낳은 첫째 아들로서 아버지의 편애를 받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가 형제들의 잘못한 일을 아버지에게 고하였고, 자신이 꾼 꿈을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말했다는 것 뿐이다. 어디에도 그가 할아버지나 아버지처럼 제단을 쌓.. 2022. 10. 24. 부끄러운 출생 2022.10.23(일) 큐티: 창세기 38:24-30 *부끄러운 출생* 시간이 흐르자 다말의 임신 사실이 온 동네에 알려졌고, 어떤 사람이 그 사실을 유다에게 전했다. 유다는 대노하여 다말을 화형에 처하라고 말한다. 원래 간음한 여인은 돌로 죽이는 것인데 그보다 심한 벌을 내리라고 한 것이다. 다말은 끌려 나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담보물을 유다에게 보내고 그 물건의 주인이 아기의 아버지라고 알린다. 다말이 보낸 담보물을 보자마자, 유다는 다말이 자신보다 옳았음을 인정하였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죄를 지적하는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즉시 끓어 엎드려 회개한 것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그렇게 하여 임신한 다말은 집에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유다는 그와 가까이하지 않았다. --------------.. 2022. 10. 23. 다말이 분연히 일어섰다 2022.10.22(토) 큐티: 창세기 38:12-23 *다말이 분연히 일어섰다* 유다 집안의 비극은 계속되었다. 유다의 아내가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도 아버지처럼 자식과 아내를 잃은 상실감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유다에게는 막내 아들과 친정으로 보낸 며느리 다말 밖에 남지 않았다. 애도의 기간이 끝나자,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므로 유다는 양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간다. 이때 쯤 다말은 알게 되었다. 시아버지가 셋째 아들을 자신에게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된다면, 다말은 친정에서 일생을 죽은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다말은 자신의 인생이 그렇게 되도록 두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섰다. 그녀는 딤나로 가서 유다가 지나는 길가에 앉아 얼굴을 너울로 가리고 최대한.. 2022. 10.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