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창세기112 죄로부터 도망칠 수 없었다 2022.11.07(월) 큐티: 창세기 44:1-13 *죄로부터 도망칠 수 없었다* 요셉의 집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은 형제들은 가족을 먹일 양식을 가지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요셉의 마지막 시험이 남아 있었다. 요셉은 청지기에게 자신의 은잔을 베냐민의 곡식 자루에 넣은 후, 그들의 뒤를 쫓아 가서 도둑으로 몰 것을 명령하였다. 청지기는 요셉의 명령 대로 형제들의 뒤를 쫓아가서 은 잔을 훔친 것에 대해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 은 잔은 요셉이 점을 치는 잔이라고 겁을 주었다. 요셉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점을 치지 않았지만, 요셉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보이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형제들은 은 잔을 훔쳤다는 말을 강하게 부인하며, 누구의 짐에서든 그 은 잔이 나오면 그는 죽고 나머지.. 2022. 11. 7. 먹고 마시며 함께 즐거워하였다 2022.11.06(일) 큐티: 창세기 43:25-34 *먹고 마시며 함께 즐거워하였다* 요셉이 형제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집에 돌아오니 형제들이 그에게 예물을 드리고 절을 하였다. 그리고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안부를 묻자, 형제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주의 종", 즉 요셉의 종이라고 불렀다. 해와 달, 별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던 어릴적 요셉의 꿈이 현실이 되는 장면이다. 야곱이 직접 요셉에게 엎드려 절하지는 않았으나, 종이라 불렀다는 것은 요셉이 야곱의 섬김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야곱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 요셉의 시선은 이제 베냐민에게 향한다. 유일한 동복 형제인 베냐민에 대한 요셉의 감정이 각별할 수 .. 2022. 11. 6.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 2022.11.05(토) 큐티: 창세기 43:15-24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 형제들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애굽 총리인 요셉에게 바칠 예물과 곡식 대금을 준비하였다. 아버지 야곱이 형 에서를 위한 예물을 준비했듯이 야곱의 아들들도 형제에게 바칠 예물을 준비한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들의 인생에서 같은 일이 반복됨을 볼 수 있다. 야곱은 에서와의 일을 통해 진실된 예물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예물을 준비하게 한 것이다. 형제들은 예물과 함께 베냐민을 데리고 요셉 앞에 섰다.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요셉은 그들과 식사를 하겠다고 청지기에게 알렸다. 기근으로 어렵사리 끼니를 떼우고 있는 가족들을 진수성찬으로 잘 먹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가족은.. 2022. 11. 5. 아직 흉년은 끝나지 않았다 2022.11.04(금) 큐티: 창세기 43:1-14 *아직 흉년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 흉년은 끝나지 않았고, 아들들이 가져왔던 곡식도 동이 났다. 그런데도 아들들은 애굽에 내려가겠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참다 못한 야곱이 아들들에게 애굽에 가서 곡식을 사오라고 말한다. 유다가 나서서, 베냐민을 데려가지 않으면 곡식을 사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버지에게 일깨웠다. 야곱은 왜 아우가 집에 남아 있다고 해서 문제를 자초하였는지 아들들을 책망하였다. ------------------------------------------- 그러나 온 족속이 굶어 죽지 않으려면 해결책은 한가지 뿐이다. 베냐민을 보내야 한다. 유다가 다시 나서서 아버지를 설득하였다. 유다 자신을 담보로 하여 베냐민이 애굽으로.. 2022. 11. 4. 이전 1 2 3 4 5 6 7 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