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토) 큐티: 열왕기상 15:25-32
<묵상하기>
*남은 자가 없었다*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죽고
그의 아들 나답이
왕위에 올랐다.
그때가 유다 왕
아사의 둘째 해였다.
그런데 유다 왕 아사의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나답이 북 이스라엘을
통치한 것이 채 2 년도
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그 짧은 기간 동안에도
나답은 여로보암의
악행을 답습하였다.
당시 나답은 블레셋의
성읍 깁브돈을
점령하고자 군대를
모아 그곳을 포위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나답의
군대장관 바아사가
쿠테타를 일으켜
나답 뿐 아니라,
집안 전체를
몰살시켰다.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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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사가 반란을
일으키던 때에
남 유다 왕 아사는
모든 우상과 우상에
대한 제사를 철폐하여,
나라를 성결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의
왕 나답은 금송아지에
절하고, 마음대로
제사장을 세우고,
절기를 바꾸다가
멸문지하를 당했다.
물론 다윗의 후손들도
죄를 저질렀다.
솔로몬이 나이 들어
죄를 범했으며, 그의
아들 르호보암과 손자
아비얌도 우상의
길을 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결케 하는 아사가
나타나기까지 참으셨다.
다윗 자손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여로보암의
후손에게는 경고를
주신지 단 한 세대만에
그 집안을 완전히
멸망시키셨다.
단 한 사람도 남겨두신
자가 없었다.
<기도하기>
주님.
복을 받고도 마음이
완악해져서
주께로 돌이키지
않은 사람 여로보암.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었고,
성령을 훼방했으며,
주님의 양 떼를 악한
길로 이끌었습니다.
주님은 그를 향해
오래 참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집에 남겨둔
자도 없었습니다.
주님은 자비하시고
인자하시나, 공의 또한
엄중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향해
오래 참으시며,
더디 진노하시고,
자손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분 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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