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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된 자

by 운석57 2020. 8. 3.

2020.08.03(월) 큐티:  로마서 6:1-11

 

<묵상하기>

 

그러면 죄 사하심의 은혜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죄 가운데
거하겠다고 할 수 있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리스도의 말미암아
죄에 대해 이미 죽은 자가
어찌 계속 죄 가운데 
살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해 이미 
죽어서 장사되었다.

그것이 세례이다.

그러나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써 
끝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의 부활에 연합되었다.

즉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이미 죽은 자이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아 있는자이다.

고후 5장 17절의 말씀
"그런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죄에 종노릇하던 옛 사람은
죽어서 이미 지나갔으며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한 새 피조물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존재가 새것으로 변화되었으므로 
삶 또한 새것으로 변화될 것임을
확신하는 말씀이다.

우리는 의지와 뜻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되었다.

그러므로 죄를 떠나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을 사는 것도
우리의 힘이 아닌,
우리의 의지와 뜻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질 것임을 믿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