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4(토) 큐티: 고린도전서 15:1-11
<묵상하기>
바울이 고린도교회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전한 말씀은 하나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신 것, 그것만을
전하였다.
그것이 복음이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표징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요나의 표징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셨다.
어두운 물고기 배에서
사흘 만에 살아난
요나의 표징이 복음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 복음만
전하였다.
그리고 누구나 그 복음
위에 굳게 서면,
구원을 받게 된다고
분명하게 전하였다.
그 복음이 진리임을
어떻게 알 수 있나?
복음이 이루어졌음을
목격한 사람이 오백명도
넘는다고 강조하였다.
율법에 따르면 어떤
사실이 진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2~3 명의 증인이
있으면 된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은 오백명이 넘는다.
그리고 그 증인들의
대다수는 당시에
살아 있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모습을 막달라 마리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그리고 열두제자에게
보이시고, 이후 오백여
사람에게 동시에 보이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에게 보이셨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바로 밑의 동생으로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라고 한다.
가장 가까운 형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때까지도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못했던 것 같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만나는 장면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야고보에게 개인적으로
나타나셨었나 보다.
그리고 바울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음을 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것을 전했다는
점이다.
그것은 복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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