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16 (월) 큐티: 시편 119: 41-56
<묵상>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에
공통점이 있듯이
말씀과 사랑에 빠진 사람도
비슷한 모습과 감정을 보인다.
오늘 시편 저자는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과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말씀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진리를 말하기를
입에서 멈추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자유하고
말씀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또한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통해 소망과
위로를 얻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기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하여 그는 결코 주의 말씀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물론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도
감정이 있는지라
낮 동안 세상 가운데서 자신을
조롱하는 자와 악한 자들로 인해
분노에 사로잡히기도 하나
밤이 되면 그는 다시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평안과 평점심을 회복하게 된다.
<기도>
주여.
오늘도 세상에서 살아가는 중에
주의 말씀이 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며
말씀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여 주소서.
오직 말씀으로 위로받고
말씀으로 소망을 회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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