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7 (목) 큐티: 레위기 23:23-32
<묵상>
이스라엘 달력으로
오늘 말씀하시는 7월 1일은
새해 첫날이라 한다.
새해 첫날은 나팔을 불어
맞이하고 온전히 안식하면서
제사를 드리라고 하신다.
마태복음이나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께서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신다고 하였다.
나팔 소리와 함께
맞이하는 새해 첫날의
안식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7월 10일은
속죄일로 정해 근신하며
안식하라고 명하신다.
이날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여러 번 강조하시는데
그 의미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자신의 몸에 실제적인 고통을
가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 같다.
그러나 속죄일로 지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자신을 괴롭게 하라는 것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통회하고 그 죄로 인해
괴로워하며 하루를 보내라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된다.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애통해하고 눈물로
회개하며 안식하라는
말씀으로 여겨진다.
<기도>
주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했습니다.
마치 주님의 재림이 없을 것처럼
세상에 매달려 산 저를 용서하소서.
세상이 구원인 것처럼
절실하게 여겼던 저를 용서하소서.
새해가 아니더라도
매일 나팔소리를 고대하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영적인 안식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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