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2(수) 큐티: 로마서 9:1-13
<묵상하기>
바울의 마음 속에는
동족에 대한 큰 근심과
고통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진다 해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랐다.
바울은 그러한 자신의
마음의 소원이 진실임을
성령이 증언하실 것이라 말한다.
바울은 오래도록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한 것 같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의문을 갖기도 한 것 같다.
그러다 바울은
깨달음을 얻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서 난 자만
약속의 자녀라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이삭이
쌍둥이 아들을 낳음에도
오직 야곱만이
약속의 자녀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육신의 자녀가
약속의 자녀를 의미하지
않음을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믿음의 조상은
육신의 자손인
이스라엘을 위한
약속이 아니었다.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약속이었다.
<기도하기>
주님.
아브라함의 믿음의 씨에서
제가 태어났음을 믿습니다.
이방인인 제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약속의 자녀로
하나님의 양자 됨과
영광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큐티 > 로마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림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0) | 2020.08.14 |
---|---|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 (0) | 2020.08.13 |
끊을 수 없는 사랑 (0) | 2020.08.11 |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합니다 (0) | 2020.08.10 |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0) | 202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