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으로 인한 분쟁 조정

2021.05.25(화) 큐티: 출애굽기 21:28-36

 

<묵상하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는 중요한 동물이 되었다.

소는 하나님께 번제물로
바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를 많이 키우다보니
소로 인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갈등이 합리적으로
적절히 조정되지 않으면
큰 사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

먼저 소가 사람을 받아서
죽게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때도 우발적인 일인가
계획적인 일인가를 
구별해야 한다.

우발적이면 소는 죽이되
주인은 벌을 면하나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소인줄 알고도 방치했다면
살인죄에 준하는 벌을 받게 했다.

반면 가축의 신상에 
문제가 생기는 
일도 빈번했다.

사람의 실수로 가축이 
상해를 입거나 
가축끼리 싸워서
상해를 입게 되면 
그에 합당한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규례를
마련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소소한 문제일지라도
감정에 치우쳐 문제를
그릇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시며
무엇보다 합당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되 꾸짖지 
않으시니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