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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욥기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

by 운석57 2021. 11. 15.

2021.11.15(월) 큐티: 욥기 25:1-6

 

<묵상하기>

 

우리는 벌레와 교제하려

하지 않는다.

구더기와도 교제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벌레, 구더기와
교제하려 그렇게
애쓰신 것일까?

왜 벌레와 구더기를
위해 자기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매달아
피흘리게 하셨을까?

빌닷의 사람에 대한 
인식은 벌레며
구더기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인식은 아니다.

하나님에게 사람은 
사랑이며 친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의로워져서
사랑이 되며, 친구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버리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소망을 
먹고 살아간다.

하나님의 그 소망은
오늘도 넘어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다시 하나님을
붙잡게 하신다.

그러나 계속 벌레와 
구더기에 머물고자
하는 사람은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손을 잡을 수 없다.

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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