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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누가복음101

그 날은 자연히 알게 된다. 2022.03.16(수) 큐티: 누가복음 21:25-38 재림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무의 싹과 잎의 변화를 보고 계절을 알듯, 우주와 자연의 징조를 보면 그 날이 가까웠음을 자연히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날이 이르면, 그리스도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쉽게 방탕해지거나 술취하거나 염려에 사로잡혀 근신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그러니 항상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는 생활을 하되, 이러한 징조가 보이면 더욱 근신해야 한다. 깨어 근신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날은 덫과 같이 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22. 3. 16.
멸망의 때를 위한 약속 2022.03.15(화) 큐티: 누가복음 21:10-24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때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징조들을 말씀하셨다. 즉 지진이나 기근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다. 그러나 그 보다 앞서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고 감옥에 갇히는 일이 먼저 일어나게 된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배신당하고 핍박을 받게 된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이 모든 환난과 핍박을 인내함으로 영혼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인내함으로 영혼을 구원받게 될 것임을 약속하셨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인내하는 자는 어떤 환난이 오더라도, 설사 종말의 시간이 오더라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영혼을 얻게 될 것임을 선포하셨다. --.. 2022. 3. 15.
예루살렘 성전은 영원하지 않다. 2022.03.14(월) 큐티: 누가복음 21:1-9 예수님은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실 경우, 헌금함 앞에서 서서 말씀을 전하시곤 하셨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사람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시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가난한 과부가 내는 헌금이 다른 어떤 사람들의 헌금 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의 극히 일부를 넣으면서도 때로 당당하게, 때로 자랑스럽게 넣었다. 그러나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헌금함에 넣으면서도 부끄러워했다. 그 과부는 왜 그렇게 자신이 가진 전부를 헌금하였을까? 그 여인은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을 전부 드렸다. 생활비 전부를 헌금하면 무엇으로 생활하나? 그것은 우리의 걱정일 뿐, 그 과부는 그것조차 걱정하지 않.. 2022. 3. 14.
과연 성경을 이해하고 있는가? 2022.03.13(일) 큐티: 누가복음 20:41-47 예수님은 사두개인 뿐 아니라, 당시 종교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셨다. 시편에 따르면 다윗이 그리스도께 "주"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예수님은 만약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다윗이 어찌 자기 자손을 "주"라고 불렀는지 의문을 제기하셨다. 그리스도는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 한 가지로 오시나,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로 오심을 강조하신 것이다. 그럼에도 종교 지도자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만 인식하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셨다. ------------------------------ 바벨론 포로 이전에는 성전의 중심은 제사였다. 그러나 포로 귀환 ..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