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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레위기46

가능한 많은 사람과 더불어 화목제물을 먹고 교제하라 2019.08.21(수) 큐티: 레위기 7:11-27 화목제를 위해 고기를 제물로 드릴 수도 있고 빵을 제물로 드릴 수도 있다. 그리고 고기이든 빵이든 화목제를 드리고 남은 음식은 제사장과 제사를 드린 사람이 먹을 수 있다고 하신다. 먹으며 교제를 나누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었으니 사람들과도 화목을 이루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화목제를 드리고 남은 고기를 먹을 때는 언제까지 먹어야 한다는 기한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 기한까지 모두 먹으려면 가능한 많은 사람과 더불어 제물을 먹어야 했다. 누구든 화목제 후의 교제에 청함을 받을 수 있으나 부정한 것을 만져 부정해진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그 교제에 참예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읽으니 갑자기.. 2019. 8. 21.
고기를 만지는 사람마다 거룩해질 것이다 2019. 08. 20 큐티: 레위기 6:24-7:10 오늘 말씀에서는 거룩이라는 말씀이 여러번 등장한다. 죄를 속함 받아야 하는 것도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하기 위함이 아닌가? 속죄 제물은 여호와 앞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으라 하시며 그곳이 가장 거룩한 곳이라 하신다. 그곳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속제를 위한 고기를 만지는 사람마다 거룩해짐 같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마다 거룩해짐을 생각했다. 하나님은 짐승을 잡는 것도 거룩한 장소여야 하고 남은 고기를 먹는 것도 거룩한 장소여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죄를 대속하기 위한 모든 일은 세상과 구별된 곳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먼저 세상을 향한 문을 닫아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속.. 2019. 8. 20.
하나님을 향한 기쁨, 감동, 열정의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라 2019. 08. 19 큐티: 레위기 6: 8-23 이전에도 번제와 소제에 대해 말씀하셨으나 그때는 제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일러주신 반면, 오늘은 특히 제사장과 관련된 규례를 말씀해주신다. 번제를 드림에 있어 제사장에게 가장 중요한 규례는 제단의 불이 계속 타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결코 꺼져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번제를 위해 처음 붙였던 그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예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처음 그리스도를 만난 그 기쁨, 감동, 열정, 소망의 불로 계속 타오르기를 바라신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된다. 번제에서 제사장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중요한 임무는 타고 남은 재를 다루는 일이다. 번제는 짐승을 토막 내어 모두 불태우는 것.. 2019. 8. 19.
다른 사람의 소유에 해를 입혔거든.... 2019. 08.18 큐티: 레위기 5:14-6:7 오늘 말씀에서는 물건이라는 단어에 눈길이 갔다. 첫째 "여호와의 거룩한 물건들에 대해 죄를 저질렀다면", 둘째 "남의 물건을 맡거나 담보로 잡거나, 강도질 하거나.......". 즉 물건에 대해 손해를 입히거나 해를 입혔다면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그 물건은 하나님의 성물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소유한 물건일수도 있다. 다만 하나님의 성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는 그 행위가 우발적인 것이여야 한다. 계획적인 것이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계획적으로 성물에 해를 입혔다면 그것은 속건제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인하는 신성모독에 해당될 것이다. 그리고 강도짓이든, 편취이든, 담보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사람들의 물건에 대해 손해를 .. 201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