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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레위기46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하였더니... 2019. 08. 28 (수) 큐티: 레위기 10: 1-11 말씀을 읽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한 순간 멈칫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된 후 처음으로 제사를 드리던 날에 아론은 제사를 무사히 마쳤으며 하나님이 그 제사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심을 불로써 보여주셨으나 바로 그 불에 아론의 두 아들은 죽음을 당했다. 그것도 제사를 드리는 중에... 오늘 말씀에 따르면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였다고 한다. 거룩한 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제사장의 중요한 임무 중에 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있어 불에 대한 규례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아론의 두 아들은 왜 그런 일을 범했.. 2019. 8. 28.
하나님의 영광의 불이 제단 위의 제물을 사르더라 2019.08.27(화) 큐티: 레위기 9:15-24 아론이 짐승으로 드리는 속죄제와 번제, 그리고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드리고 또한 화목제를 위해 짐승의 내장 기름을 불살랐다. 그런 다음 백성들을 향해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써 제사가 끝났음을 알렸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함께 회막에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 백성에게 축복한다. 회막은 성막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용어라 한다. 아마도 아론이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고 나와서 백성들에게 모든 제사를 마쳤다는 뜻으로 손을 들어 축복하고 다시 성막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는 모세와 함께 들어갔다. 추측컨데 모세와 아론은 성막에 들어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나와서 다시 백성들을 축복하니 하나님의 영광이 불로 나타나 제단 위의 .. 2019. 8. 27.
예배는 거룩함 위에서 피어납니다 2019.08.24(토) 큐티: 레위기 8:10-21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에 대한 말씀이 계속 이어진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몸을 정결하게 씻어내게 하신 다음 하나님은 성막을 거룩하게 하라 하신다. 거룩하게 하는 방법은 특별히 제조한 올리브 기름을 성막 모든 곳에 뿌리고 바르는 것이다. 성막을 세상의 다른 곳들과 구별되게 하라는 명령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은 제사를 드리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성막과 성소는 공간의 의미 보다는 예배를 드리는 사람으로 지칭된다. 예수님은 자신을 성소라 부르기도 하셨고 이후에는 성도 개인이나 성도들의 공동체를 성소 또는 교회라 부른다. 즉 예배 드리는 사람 자신이 거룩해야 함을 의미한다. 오늘 말씀에서 제사장으로 위임.. 2019. 8. 24.
하나님의 전신갑주, 제사장의 에봇을 입으라 2019. 08. 23(금) 큐티: 레위기 8:1-9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아론과 그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제사장으로 선포하게 하시고 제사장의 위임식의 절차를 말씀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심을 기록하고 있다. 누가 제사장이 될 것인지, 제사장의 위임식 절차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지는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결정하시고 인도하신다. 스스로 제사장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모세와 그 아들들 조차 제사장이 되지 못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사장에 위임되기 전에도 이스라엘에는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이방 민족들 사이에도 제사장 직분이 있었다고 한다. 성경에 모세의 장인이 미디안의 제사.. 201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