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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38

그러므로? 2020.08.06(목) 큐티: 로마서 7:7-25 무엇에 대한 "그러므로" 인가? 어제 말씀에서 바울은 곤고한 자신을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외치고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하였다. 오늘 말씀의 시작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망의 몸에서 건지셨으므로,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첫 절에서 이미 그렇게 결론을 맺고 있다. 율법은 정죄하여 심판에 이르게 하나 구원하지 못하므로 사망의 법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자신의 속죄하심으로 심판받을 죄인을 구원하시니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그 생명의 법이 우리를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으니 우리는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되는 것이다. 율법의 요구를 완벽히 이루어야만 의로운 것이다. 그러나.. 2020. 8. 7.
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2020.08.06(목) 큐티: 로마서 7:7-25 율법 때문에 죄를 알게 되었다고 율법이 죄라고 할 수 있는가?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죄인가를 알게 하는 하나님의 장치이다. 죄를 알게 해주었다고 해서 그것을 악한 것이라 할 수 있는가?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죄이다. 그 죄가 기회만 되면 놓치지 않고 마음에 온갖 탐심을 불러일으킨다. 율법이 없었던 때는 죄의 존재 조차 몰랐으므로 마음에 탐심이 있어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고 아무런 의식없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았다. 잘... 살았다.... 그것을 바울은 율법이 없었을 때는 내가 살아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계명이 주어지자 우리가 평상시 행하던 그것들이 죄임을 알게 되었고 그 죄들에 이름이 붙었다. 즉 죄는 살아나고 우리는 하나님.. 2020. 8. 6.
성령의 새로운 것, 조문에 의한 해묵은 것 2020.08.05(수) 큐티: 로마서 7:1-6 율법은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죽은 자는 율법으로부터도 놓여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하여 이미 죽은 자가 되었다. 우리가 이미 죽었으므로 율법이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 우리는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이다. 율법으로부터 놓여나 자유로운 사람은 어떻게 살게 되는가? 이제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으므로 성령에 이끌리어 살게 된다. 매일, 매순간, 성령의 새로운 것을 섬기며 더 이상 문자에 의한 낡은 것을 섬기지 않는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게 된 사람은 율법에 적시되어 있으므로 법조문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그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이것이 문자에 의한 낡은 것을 섬기지 않는다는.. 2020. 8. 5.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라 2020.08.04(화) 큐티: 로마서 6:12-23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하여 다시 산 자가 되었으니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즉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이미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으므로 하나님의 종이다. 더 이상 죄의 종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며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우리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러야 한다. 죄의 종일 때 맺을 수 있는 열매는 죽음 뿐이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종이 되었으므로 우리는 거룩함의 열매, 곧 영생을 맺어야 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