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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38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된 자 2020.08.03(월) 큐티: 로마서 6:1-11 그러면 죄 사하심의 은혜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죄 가운데 거하겠다고 할 수 있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리스도의 말미암아 죄에 대해 이미 죽은 자가 어찌 계속 죄 가운데 살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해 이미 죽어서 장사되었다. 그것이 세례이다. 그러나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써 끝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의 부활에 연합되었다. 즉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이미 죽은 자이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아 있는자이다. 고후 5장 17절의 말씀 "그런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 2020. 8. 3.
이제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며 즐거워하자! 2020.08.01(토) 큐티: 로마서 5:1-1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짐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 함은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고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 고난을 당하였을 때도 인내함으로써 연단되며 그리하여 마침내 환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이루게 된다.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고난 가운데도 갖게 되는 그 소망으로 인해 결코 낙심하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그에게 사랑과 은총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난이 올 때마다 낙심하고 절망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사람인가를 점검해야 한다. --------------.. 2020. 8. 1.
아브라함은 누구의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나? 2020.07.31(금) 큐티: 로마서 4:18-25 아브라함은 자기 몸과 사라의 태가 죽었음을 알았다. 따라서 그에게는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전혀 소망이 없는 것이었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고 확신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러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하였다. 그러나 창세기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그는 그 약속을 확고히 믿지 못했었다. 하나님의 약속을 모두 다 믿지 못했던 것은 아니나, 적어도 자신이 너무 늙었기 때문에 자식을 직접 낳게 되리라는 약속은 믿지 않았던 것 같다. 더욱이 하나님은 그 약속을 즉시 성취하시지도 않았다. 그로 기다리도록 하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스스로 사람의 방법을 모색하고 도모하였.. 2020. 7. 31.
아브라함은 누구의 조상인가? 2020.07.30(목) 큐티: 로마서 4:9-17 행위에 상관없이 의롭다 인정받는 복은 할례받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겨졌다고 말한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언제 의로운 것으로 여겨졌는가? 할례를 받은 후인가? 할례를 받기 전인가? 할례를 받기 전이었다. 할례는 그가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확증하는 표였다. 이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다. 물론 그는 할례를 받은 사람의 조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조상인 것이다.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