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로마서38 끊을 수 없는 사랑 2020.08.11(화) 큐티: 로마서 8:31-39 하나님은 정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자들을 영화롭게 하신다. 하나님이 이처럼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우리에게 대적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독생자를 내어주셨으므로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아끼지 않으신다. 그러니 아무도 우리를 고소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이미 의롭다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아무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다. 그리스도 예수는 구원의 주이시나 또한 심판의 주이신데 심판의 주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엇이 우리를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는가? 환난이나 곤고인가? 핍박인가? 굶주림과 헐벗음인가? 위험이나 칼인가? 성경은 믿는 자는.. 2020. 8. 11.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합니다 2020.08.10(월) 큐티: 로마서 8:26-30 우리는 죄에 대해, 육신에 대해 연약하다. 그 연약함 때문에 그리스도의 속량하심을 믿어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은 성도들도 탄식할 때가 너무 많다. 그런데 의로우심을 받은 자에게는 소망이 있다. 바로 성령께서 그의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이다. 의로운 자로 인정되었어도 아직 육신을 입고 살고 있으므로 마땅히 빌 것 대신 다른 것을 구하고 기도할 때가 너무 많다. 그럴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그냥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 성령의 탄식이다. 간혹 어떤 문제를 놓고 여러 날을 두고 기도하는 중에 자신의 기도 내용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바뀌어 있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다. 아마도 그런 것이 성령.. 2020. 8. 10.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2020.08.09(일) 큐티: 로마서 8:18-25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영광 뿐 아니라 고난까지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 받게 될 고난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현재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영광이기 때문일 것이다. 로마서 8장에는 3가지 탄식이 나온다고 한다. 피조물의 탄식, 성도의 탄식, 성령의 탄식. 그 중 오늘 말씀에서는 2가지 탄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피조물의 탄식은 인간의 타락과 관련이 있다. 사람이 타락하면 사람만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도 함께 고통받게 된다. 예를 들면 사람이 욕망의 노예가 되어 환경을 파괴하면 그 환경 속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다른 피조물들도 자연재해나 멸종과 같은 고통.. 2020. 8. 9. 빚진자 2020.08.08(토) 큐티: 로마서 8:12-17 바울이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체성 중에 하나가 바로 "빚진자"이다. 그의 서신서에는 그가 자신을 빚진자라고 부르는 구절이 여러 번 나온다. 그는 자신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위해 죄에서 구원을 받았으니 모든 이방인에게 빚진자라고 하였다. 그는 평생 자신이 빚진자라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살았던 것 같다. 그 부담감이 그를 십자가를 향해 끝없이 달려가게 하였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자신 뿐 아니라 우리 모두 빚진자라고 말한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으므로 모든 믿는 자는 성령에 빚진자라는 의미일 것이다. 생명을 빚진자이다. 빚을 졌으므로 빚을 갚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빚을 어떻게 갚기를 원하실까? .. 2020. 8. 8.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