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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38

내 입에, 내 마음에 계신 그리스도 2020.08.15(토) 큐티: 로마서 10:1-13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열심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기실 그들의 열심은 자신들의 의를 세우기 위함이요 하나님의 의를 따르기 위함이 아니었다. 해서 구원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런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바울은 진심으로 바란다. 율법은 죄를 자각하게 할 뿐 죄로부터 사람을 구원할 수 없으므로 미완성 상태였으나,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사람이 구원받게 하심으로써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도,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가 된다. ------------------------------ 모세는 율법을 행하면 살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안다.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을 자가 없음을... 의인은 없나니 하나.. 2020. 8. 15.
걸림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2020.08.14(금) 큐티: 로마서 9:25-33 성경 중 여러 곳에서 유대인만이 구원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미 선포되어 있었다. 호세아서에는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받지 못할 자를 사랑받는 자라 부를 것이라 기록하고 있다. 즉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말한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아들들이라 부르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구원이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확장될 것을 이미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이다. 이사야서에서도 비록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는 자만 구원받는다고 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라 하여 모두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 것이다. 혈통으로 난 자손이 자손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 남은 자는 누구인가? 이사야에 따르면 하나님이 씨를 남겨둔.. 2020. 8. 14.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 2020.08.13(목) 큐티: 로마서 9:14-24 하나님이 약속의 자손으로 이삭과 야곱을 택하셨다고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불의하시다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긴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특히 사람의 중심을 보시므로 지금은 동일하게 죄악 가운데 있어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올 자와 끝까지 갈 자를 아신다. 가나안 족속은 그 죄가 한계점에 도달하였을 때 멸망에 이르렀다. 즉 돌이킬 수 없는 족속이라는 것을 이미 아셨으므로 그 죄가 다 찼을 때 그들에게 어떠한 긍휼함도 보이지 않으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이다. 구원의 주권이 우리의 열망이나 우리의 열심에 있는 것.. 2020. 8. 13.
유대인을 향한 근심과 고통 2020.08.12(수) 큐티: 로마서 9:1-13 바울의 마음 속에는 동족에 대한 큰 근심과 고통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진다 해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랐다. 바울은 그러한 자신의 마음의 소원이 진실임을 성령이 증언하실 것이라 말한다. 바울은 오래도록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한 것 같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의문을 갖기도 한 것 같다. 그러다 바울은 깨달음을 얻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서 난 자만 약속의 자녀라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이삭이 쌍둥이 아들을 낳음에도 오직 야곱만이 약속의 자녀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육신의 자녀가 약속의 자녀를 의미하지 않음을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믿음의 조상..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