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잠언57 들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2023.11.07(화) 큐티: 잠언 13:1-12 *들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세상에는 참 말이 많다. 우리는 매일 홍수처럼 말이 쏟아져 내리는 세상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의 홍수 가운데 영혼을 살리는 말은 얼마나 드문가? 이런 것을 홍수 속의 기갈이라 부른다. 이러한 말의 홍수 속에, 들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부모의 지혜의 훈계, 책망은 반드시 들어야 할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한 훈계를 달게 듣는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훈계와 책망을 거만하게 물리친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릴 줄 안다. 지혜롭지 못한 사람일수록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부로 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해야 할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말에는 때가 있는 .. 2023. 11. 7. 입술과 손에 대한 잠언 2023.11.06(월) 큐티: 잠언 12:17-28 *입술과 손에 대한 잠언* 의인의 입술은 진리를 말한다. 진리를 말하므로 그 시효는 영원하다. 의인의 입술은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때로 의인의 말은 약처럼 써서 삼키기 어렵다. 그러나 그것을 삼킨 사람은 나음을 입는다. 의인의 입술은 화평케 한다. 그래서 의인의 말은 모두에게 기쁨이 된다. 의인의 입술은 신중하다. 설화(舌禍)를 일으키지 않는다. 의인의 입술은 자랑하지 않는다. 자신의 지식을 내세우는 법이 없다. 하나님은 이러한 의인의 입술을 기뻐하신다. 반면, 악인의 입술은 거짓 증거를 말한다. 그리고 그 거짓을 덮기 위해 수 없이 많은 거짓을 낳는다. 악인의 입술은 칼과 같다. 다른 사람을 찔러 깊은 상처를 남긴다. 악인의 입술은 시효가 짧다. .. 2023. 11. 6.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가? 2023.11.05(일) 큐티: 잠언 12:1-16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가?* 지혜는 분명 위로와 축복의 말씀이다. 그러나 지혜에는 바늘처럼 찔러서, 깨닫게 하는 훈계와 징계의 말씀도 담겨있다. 따라서 훈계와 징계를 마다하는 사람은 지혜를 얻기 어렵다. 그래서 그는 불의한 삶, 짐승같은 삶을 살게 된다. 불의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앞에 탄탄대로가 놓여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는 모래에 뿌리를 내린 사람일 뿐이다. 세찬 바람이 부는 날, 그는 엎드러지고 소멸될 것이다. 그것이 그가 받을 하나님의 정죄이다. 반면, 훈계와 징계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환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그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렸기 때문이다. --------------------------- 의인의 생.. 2023. 11. 5.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2023.11.04(토) 큐티: 잠언 11:16-31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16절의 말씀은 여인에게는 유덕함을, 남성에게는 근면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덕함이란 특히 도덕적으로 순결하며, 인내심이 많은 성품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늘 본문에는 유덕한 여인에 대비되는 여인도 등장한다. 바로 22절의 "삼가지 않는 여인"이다. 잠언 기자는 유덕하지 못한 여인은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그 아름다움은 돼지 발에 진주라고 하였다. 그런데 유덕함과 근면함은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품이다. 따라서 16절의 말씀은 성별에 따라 중요한 성품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의인에게 중요한 두 가지 성품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의인은 유덕함과 근면함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유덕하고 .. 2023. 11.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