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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레위기46

가증한 풍속 2019. 10. 04 (금) 큐티: 레위기 18:19-3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땅을 더럽히지 말라 명하신다. 그 땅을 더럽히는 자는 그 땅에서 토하여지는 벌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 살던 이전 거류자들은 그 땅을 더럽힘으로써 그 땅에서 토하여졌음을 경고하신다. 땅에서 내쫒김만을 당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손이 끊어지는 벌을 받았다. 땅을 더럽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주신 규례를 어기고 불결한 여인과 동침하는 것, 이웃의 여인을 탐하는 것, 이방 신을 향해 자식을 제물로 바쳐서 복을 구하는 것, 동성애를 탐하는 것 등 모든 문란한 일을 열거하셨다. 이러한 일들은 육신만을 정욕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타락을 가져온다. 해서 하나님은 그러한 일로.. 2019. 10. 4.
짐승의 피 2019. 10. 02 (수) 큐티: 레위기 17:10-16 오늘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피에 대해 말씀하신다. 요약하자면 피는 생명이니 먹지 말라는 것이다. 레위기 17장은 구약 중의 신약이라 한다. 피를 통한 구원을 말씀하기 때문이다. 짐승의 피를 말씀하시나 짐승의 피는 예표이고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한다. 고대 근동 지방에는 짐승의 피를 마시는 풍습이 만연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래동화에서 보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손가락에서 피를 내어 마시게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뿐 아니라 지금도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사슴의 피를 마신다. 그런데 피는 전신을 순환하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피에는 위험한 균들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짐승의 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유해할 수.. 2019. 10. 2.
탐심을 절제하고 순전한 마음을 드려라 2019. 10. 01 (화) 큐티: 레위기 17:1-9 오늘 해설에 따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데서나 소와 양과 같은 짐승을 도살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은 고기를 먹기 위해 무분별하게 도살하지 말라는 의미와 이방 종교를 숭배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광야에서 짐승을 도살하는 것은 주로 이방의 신을 숭배하는 의식을 치루는 것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육식을 위해 무분별한 도살을 하는 것과 이방 신을 예배하는 것은 모두 탐심에 기인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기를 먹고자 도살을 일삼는 것, 사람이 빠지게 되는 대표적인 탐심이다. 또한 아무 이유나 목적 없이 이방 신을 섬기는 사람은 없다. 이방 신을 예배하는 근본적인 인유는 세상에서 복을 달라는 것이다.. 2019. 10. 1.
지성소, 회막, 제단을 속죄하라 2019. 09. 12 (목) 큐티: 레위기 16: 23-34 성소에서 나오는 제사장도, 광야에 버려지는 염소를 데리고 광야에 다녀온 사람도, 속죄제에 드려진 소와 염소의 가죽, 고기, 배설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 태운 사람도 모두 몸을 씻고 옷을 갈아 입으라 하신다. 하나님은 구별되기를 원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고결한 일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도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기를 바라신다. 그가 제사를 드리는 중에 맡은 일이 무엇이든간에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거룩하기를 바라신다. 대속죄일 제사는 일년에 한번 드리되 그날은 안식하며 근신하라 하신다. 자신의 죄가 제물에 전가되어 속죄된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지 말고 자신의 죄를.. 201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