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레위기46 속죄소 앞에는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2019. 09. 10 (화) 큐티: 레위기 16:1-10 오늘 말씀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로 시작된다.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때나 성소 휘장 안 속죄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들어올 수 있는 때와 절차를 알려주신다. 대제사장인 아론이 주도하여 온 민족의 죄를 속죄하는 날에 대한 말씀이다. 그 날 아론은 거룩한 세마포 옷과 관을 갖추며 자신의 죄를 위한 속제물과 번제물을 준비하고 온 민족을 위한 속제물을 준비한 후 그 제물들의 피를 가지고 속죄소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민족을 위해 준비한 숫염소 두 마리 중 제비를 뽑아 한마리는 속제물로 드리고 나머지 한마리는 아사셀이 되어 광야로 보내지게 된다. 온 민족의 죄를 광야에 내다 버리는 의식이 행.. 2019. 9. 10. 여성 생리를 위한 정결 의식 2019. 09. 09( 월) 큐티: 레위기 15:19-33 지금까지는 질환으로부터 정결하여지는 방법과 정결하여졌을때의 정결의식에 대해 말씀하셨다면 오늘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에 대한 정결법을 말씀하시고 있다. 여성이 정상적인 생리 후에도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라는 말씀을 읽고 속으로 조금 놀랐다. 무엇에 대한 속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떤 여성이 생리 중임을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예기치 않게 그녀의 앉은 자리를 만지거나 침대에 앉음으로써 불결하여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의 핵심은 여성이 생리를 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둘 수 있게 하심으로 생리만으로도 불편한 여성들의 부담감을 덜어주셨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성 유출을 .. 2019. 9. 9. 은밀한 병에 대한 규례 2019. 09. 08 (일) 큐티: 레위기 15:1-18 유출병을 가진 사람에 대한 규례이다. 유출병이란 고름이 섞인 분비물이나 피고름이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즉 몸 안에 진행되는 염증 때문에 밖으로 고름이 흘러나오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규례이다. 피부병은 겉으로도 드러나는 병이나 유출병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은밀한 병에 속한다. 자신이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모를 수 있으나 유출병을 앓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에게 그러한 병이 있음을 제사장에게 알려서 다른 사람들이 그 병에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유출병 환자가 발생하면 그 사람의 거주환경을 깨끗이 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부득이하게 접촉하였을 경우 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여 유출병이 퍼지는 것을 차.. 2019. 9. 8. 너희가 장차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2019. 09. 07 (토) 큐티: 레위기 14:33-57 지금까지 주신 정결 규례는 현재, 즉 광야를 지나는 생활 가운데 피부에 병이 생기거나, 옷에 문제가 있을 때에 정결하게 하는 규례이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정결 규례는 현재에 대한 것이 아니다. "너희가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이다. 광야를 지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나 흙으로 집을 짓지 못하고 아마도 장막을 쳤다가 거두는 생활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집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은 장막에 곰팡이가 생긴 것이므로 옷에 문제가 생겼을 때와 동일하게 정결의식을 진행하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말씀하신다. 아직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갈 길이 멀고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해결해야 할 .. 2019. 9. 7.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