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가난하고 궁핍한 영혼 2022.12.07(수) 큐티: 시편 40:11-17 *가난하고 궁핍한 영혼* 앞에서 다윗은 자신이 주를 기다림으로 구원을 받은 일을 회상하였고, 제사 보다 순종으로 참 예배를 드리는 예수님을 예언하였다. 그러다가 죄의 문제로 회귀한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머리털 보다 많은 죄들이 자신을 덮치게 될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래서 다윗은 주님의 긍휼과 은총을 구하고 있다. ------------------------------------------ 스스로 짓게 되는 죄의 문제 외에 다윗이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대적에 대한 것이었다. 왕이 되기 전이나 후나 다윗에게는 많은 대적이 있었다. 권세를 빼앗으려.. 2022. 12. 7. 기다림 2022.12.06(화) 큐티: 시편 40:1-10 *기다림* 다윗은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끔찍한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던 때를 회상하고 있다. 그때 그는 숨 막힘 속에서 오직 하나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인생의 실패는 기다림의 실패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다윗은 그 기다림에 성공한 사람이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새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새노래란 구원받은 사람들의 찬송이다. 요한계시록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 보좌와 장로들 앞에서 부르는 구원의 찬송을 새노래라고 하였다. 즉 다윗은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 그리고 6절부터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욥기,.. 2022. 12. 6. 마음의 불을 끄려 기도하였다 2022.12.05(월) 큐티: 시편 39:1-13 *마음의 불을 끄려 기도하였다* 시인이 병이 심하여 누워서 인생을 돌아보니 살아오면서 지은 죄만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인생은 왜 그렇게 짧고 허무한지... 주어진 날 수가 한 뼘 밖에 되지 않은 그림자 같은 인생이 헛된 일에 동분서주하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물을 쌓은들 무슨 소용인가? 모두 허사일 뿐이다. ------------------------------------- 그리고 자신이 병이 든 것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라는 생각도 떠올랐다. 그래서 더 이상 죄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행동을 조심하고 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렇게 입을 다물었더니 평안해지기는커녕 속에서 불이 났다. 마음의 불을 끄려고 기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그맣게 읊조리는 기.. 2022. 12. 5. 다윗의 입에서 찬양이 멈췄다. 2022.12.04(일) 큐티: 시편 38:1-22 *다윗의 입에서 찬양이 멈췄다.* 사울로 인해 극도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일 때도, 다윗의 입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그치지 않았다. 언제나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실 것이라는 믿음을 놓친 적이 없다. 그런데 시편 38편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도, 자신을 구해주실 것이란 믿음도 보이지 않는다. 절망으로 시작하여 절망으로 끝난다. ------------------------------------------------------ 시인은 지금 극심한 질병 속에 있다. 살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상처가 많으며, 그 상처가 모두 곪아서 악취가 나고 통증이 심하다. 몸이 구부러져서 걷기도 힘들다. 허리의 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몹시 피곤하다. 마음에.. 2022. 12.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