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말이나 노새와 같지 않게 하소서 2022.11.24(목) 큐티: 시편 32:1-11 *말이나 노새와 같지 않게 하소서* 시편 저자는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하였다. 그 죄는 허물이라 번역되었으나, 하나님을 반역한 것에 비할만큼 큰 죄였다. 그는 한 동안 그 죄를 덮으려 무진 애를 썼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주야로 누르셨다.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죄로 인한 괴로움을 주셨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신음하였고, 뼈가 쇠하고, 진액이 모두 빠져 나갈 정도로 괴로웠다. 여름 가뭄에 바짝 말라버린 들판과 같은 형국이 되었다. 시편 기자는 결심하였다. "내가 내 죄를 주께 자복하리라!" 그가 주께 죄를 고백하였더니, 주가 그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는 이 모든 일을 겪은 후에야 알게 되었다. 주께 죄를 고백하고 사함을 받는 것이 얼마나 복.. 2022. 11. 24. 그러하여도.... 2022.07.06(수) 큐티: 시편 31:9-24 시편기자는 11-13절에서 현재 자신이 당하는 고난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우선 그의 정치적인 대적들이 그에게 고통과 수모를 주고 있다. 그러나 대적에게 고난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난을 주지 않는다면 대적이 아닐테니.... 문제는 그의 이웃, 심지어 그의 친구들조차 그에게 고통을 주며 피하고 있다. 믿는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의미이다. 사면초가인 상태였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자신이 깨진 그릇과 같다고 노래한다. 깨진 그릇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은 오직 한 가지이다. 잘 싸서 멀리 내다 버리겠다는 생각! 바울은 이러한 상황을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한다고 표현하였다. --------------------------------.. 2022. 7. 6.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신다 2022.07.04(월) 큐티: 시편 30:1-12 형통할 때, 사람은 자신이 딛고 서 있는 땅이 결코 흔들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 여긴다. 그러나 고난을 마주하고서야 비로서, 자신이 굳게 서 있던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시편 기자 역시 형통할 때, 그것이 영원하리라 믿었다. 그러나 죽을 것 같은 고난이 찾아왔다. 그래서 주께 부르짖으며 간구하고 있다. 그렇게 간구하는 중에 지난 시절을 돌아보니, 하나님은 원수로 인해 극한 위험 속에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사, 그를 끌어내 주셨다. 또한 그가 죽을 병이 들어 거의 무덤에 내려갈 상태였는데,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셨다. 그러한 고난과 병은 그의 죄로 인함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의 죄에 대해 노여워하신 것은 잠시 뿐이었고, 하.. 2022. 7. 4. 너희 능력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여! 2022.07.02(토) 큐티: 시편 28:1-9 우리는 스스로 아무 능력이 없다고 느낄 때가 있다. 겸손한 마음에서 그럴 때도 있으나, 진실로 자신은 능력이 없다고 여길 때도 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사람은 누구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는 능력, 어떤 사람은 글을 잘 쓰는 능력, 어떤 사람은 음식을 잘하는 능력, 어떤 사람은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능력..... 어떤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리는 능력, 어떤 사람은 그 그림을 잘 해석하는 능력... 어떤 사람은 피아노를 잘 연주하는 능력, 어떤 사람은 그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는 능력... 그렇게 볼 때, 우리는 모두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 오늘 시편 기자는.. 2022. 7.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