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너희 제물은 온전하였다 2024.03.11(월) 큐티: 시편 50:1-15 *너희 제물은 온전하였다* 시편 50편은 아삽의 시이다. 아삽이 지은 시편은 모두 12편이다. 다윗 다음으로 많은 노래를 지은 시편 기자이다. 아삽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헤만, 여두둔 함께 찬양대를 이끌었다. 그리고 역대하 29: 3에 선견자라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는 신실한 믿음을 가졌던 사람인 것 같다. 말하자면, 찬양 사역자였던 것이다. --------------------------- 하나님은 하늘의 도성, 시온에서 세상을 부르신다. 무엇으로 부르시나? 말씀으로 부르신다. 오랫동안 참으셨던 하나님은 더 이상 잠잠하지 않으신다. 심판의 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로 임하신다. 그리고 먼저 자신의 백성들, 즉 성도들을 모으신다. 그들은.. 2024. 3. 11. 부유함을 대하는 자세 2024.03.10(일) 큐티: 시편 49:13-20 *부유함을 대하는 자세*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길. 그것이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들이 걸어가는 어리석은 길이다. 그리고 그 어리석은 자들의 말을 신봉하고 따르는 자들이 만날 종말이기도 하다. 사망이 그 어리석은 자들의 목자가 되어 그들을 스올로 이끈다. 그래서 스올 만이 그들의 영원한 거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존귀한 존재임을 깨달아서, 유한한 것을 팔아 영원한 것을 산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신다.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니 그들에게 부족함이 없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궁핍하고 갈급할지라도, 그들은 아침의 빛으로 충만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목마른 영혼들에게 생수를 넉넉히 주시며, 굶주린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우.. 2024. 3. 10.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지혜 2024.03.09(토) 큐티: 시편 49:1-12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지혜* 시편 49편은 마치 잠언과 전도서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시편이다. 그래서 이 시편은 지혜의 시편으로 분류된다. 시편 기자는 지혜의 말씀을 수금을 타면서, 노래를 불러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전하는 지혜의 말씀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모두 경청해야 할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많은 비유들을 깊이 사색하고, 그것들을 마음으로 읊조리며 묵상한 결과, 이 지혜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지혜를 깨닫게 되니 이제 어떠한 죄악과 환난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그가 깨달은 지혜는 재물과 부유함에 대한 것이다. 즉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2024. 3. 9. 시온에서 하나님을 보다 2024.03.08(금) 큐티: 시편 48:1-14 *시온에서 하나님을 보다* 시온 산은 예루살렘 남동쪽에 위치한 높은 언덕이다. 시온이라는 말은 성경에 약 150번 등장한다. 시온의 본래 의미는 요새라고 한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예루살렘의 원주민이었던 여부스족을 정복하지 못했다. 여부스 족이 시온 산에 견고한 성을 쌓아 요새화하였기 때문이다. 시온 산이 예루살렘을 위한 자연적인 요새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 예루살렘이 다윗에 의해 함락되었다. 예루살렘을 정복한 다윗은 시온 산에 요새를 높이 쌓고 다윗 성이라 불렀다. 다윗 성을 의미했던 시온은 점차 그 의미가 확대되어 갔다. 시온은 예루살렘을 대표하는 이름이었다가, 시간이 흐르자 유대 전체, 더 나아가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되었다. 거기에 영.. 2024. 3.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