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왜 침묵하시나이까? 2022.07.02(토) 큐티: 시편 28:1-9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다. 뭔가 너무도 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대해 귀를 막고 계신 것 같다. 침묵하고 계시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주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를 향해 부르짖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주변을 돌아보니,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 ,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악을 행하고 있다. 악독한 마음을 품고 입으로만 화평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그들과 함께 악한 자로 심판하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시편 기자의 입에서 찬송이 나왔다. 하나님이 그의 힘과 방패가 되시며 그를 돕고 계심을 깨.. 2022. 7. 2. 내 부모는 나를 버릴지라도.... 2022.07.01(금) 큐티: 시편 27:1-14 시편 기자는 그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지나왔으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자신을 구해주신 경험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아주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지키시고 높은 바위 위에 두실 것임을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그는 환난 가운데 담대하며 태연하다. ---------------------------------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기에 그가 구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이다. 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자신을 구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다. 그가 기도하는 것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음을 바라보며, 성전을 사모하는 것, 그것 뿐이다. ----------------------------.. 2022. 7.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친밀함으로 다가오신다. 2022.06.29(수) 큐티: 시편 25:1-22 시편 기자는 몹시 외롭고 괴로운 가운데 있다. 또한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다. 그러한 외로움과 괴로움이 젊은 시절 자신이 저지른 죄악과 허물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기자는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시므로 자신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친밀하심으로 다가오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마땅히 높혀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밀함을 보여주신다. 즉 친구가 되어 주신다. "위에 계신 나의 친구..." 2022. 6. 29. 문들아 머리를 들지어다 2022.06.28(화) 큐티: 시편 24:1-10 시편 24편은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다윗 성에 옮길 때 지은 노래라고 한다. 다윗이 여호와의 궤가 돌아온다는 사실에 너무 감격하여 베옷이 벗겨진 줄도 모르고 미친 사람처럼 춤추며 불렀던 노래이다. 사울의 딸, 미갈의 눈에는 조롱거리였으나, 하나님은 한없이 기뻐하셨을 그 노래이다. 예배드리는 자로서 나는 과연 마음이 청결하며, 허탄한 데에 마음을 두지 않았는가 돌아본다. 나는 참 예배자인가 생각해본다. ---------------------------- 다윗은 하나님의 궤가 돌아와서 안치되는 그 산을 여호와의 산이라 부르고 있다. 그 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이고,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산이다. 그리고 그 성전의 살체이신 예수.. 2022. 6. 2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