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열왕기상59

적반하장 2024.05.18(토) 큐티: 열왕기상 18:16-29  *적반하장*아합과 엘리야가 결국 대면을 하게되었다.아합은 엘리야를향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너냐?" 하고 말하였다.이스라엘에 가뭄과기근이 든 것이모두 엘리야의탓이라고 비난하고있는 것이다.적반하장의 진수를 보였다.그러나 엘리야는조금도 굴하지 않고, 이스라엘을괴롭게 한 것은아합과 그의 아버지 오므리라고 지적하였다.그들이 하나님을버렸고, 바알을섬겼기 때문이라고대답하였다.절대 왕권 시대에왕을 비난한다는것은 죽음을불사한 것이다. 그리고 엘리야는놀랍게도 대결을신청하였다.바알 선지자와 아세라선지자 각 각 450명과자신이 갈멜 산에서 모든 백성들이 보는 가운데 대결을 하자는제안이었다.하나님은 분명 엘리야에게"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그리고 "내가 비를.. 2024. 5. 18.
가서 보이라 3년의 기한이 다하니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임하셨다. 엘리야에게 그 기한은 길고도 길었다. 많은 날이 지난 것처럼... 엘리야의 기다림에 비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짧고 간결하셨다.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내리겠다!" 아합을 어떻게 만나며,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말씀하시지 않았다. 어떻게 비를 내리실 것인지도 알려주시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이 이해하는 한마디는 평범한 사람이 이해하는 한마디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이는 동일한 말씀을 읽어도, 사람에 따라 그 말씀을 이해하는 깊이가 얼마나 다른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후 엘리야의 행적을 보면, 그가 하나님의 이 한마디를 얼마나 깊게 이해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 때 아합은 기근으로 죽어가는 자기 백성은 버려 두.. 2024. 5. 17.
엘리야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 2024.05.16(목) 큐티: 열왕기상 17:17-24  *엘리야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엘리야는 3년 반의가뭄과 기근 동안약 2년 반을 사르밧과부의 집에서 지냈다.그동안 엘리야와 과부의 식구는끼니 걱정 없이평안한 날을 보냈다.그러나 곧 시련이닥쳐왔다.여인의 아들이 병들어증세가 심해지더니급기야 죽은 것이다.그러자 여인은 엘리야를원망하기 시작했다.엘리야가 자신의 집에온 것이 복인 줄 알았더니재앙이었다는 원망이었다.그가 온 것은 자신의 죄를심판하기 위함이었고,그 심판이 바로 아들의 죽음이라는 것이다.우리의 아픔과 고통에는하나님의 선한 목적이있다고 한다.하나님의 선한 목적을믿고, 아픔과 고통에무너지지 않는 것이모든 믿는 사람의 사명이다.만약 아무 일 없이기근의 시간이 지나고 엘리야가 그 집을떠.. 2024. 5. 16.
그럼에도 순종! 2024.05.15(수) 큐티: 열왕기상 17:1-16  *그럼에도 순종!*가장 악한 왕, 아합 때에하나님의 능력의 사람엘리야가 등장하였다.그는 길르앗의 디셉 사람이다.엘리야 당시 길르앗은 거주지로 적합하지 않을만큼 숲이 우거진 곳이었다고 한다.거기다가 디셉이어디인지는 알려져있지 않다고 한다.엘리야는 그야말로두메산골 출신이라는의미이다.그랬기에 그가 엘리야란이름을 가지고도, 서슬이 퍼렇던 오므리와 아합의 시대에 생존이 가능했다.엘리야란 "네 하나님은여호와시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엘리야는 천천히 자신의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그는 아합에게 갑자기나타나 자신이 비가 내리라 말할 때까지 비도 이슬도 없을 것이라 선포하였다.바알은 비와 이슬을관장하는 풍요의 신으로 여김을 받았다.따라서..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