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출애굽기86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2021.05.05(수) 큐티: 출애굽기 13:1-10 출애굽 후 하나님께서 유월절 규례를 주시면서 두가지를 강조하신다. 첫째는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다. 어린양의 피가 아니었으면 애굽의 첫 태생들이 모두 죽은 그날 밤 이스라엘의 첫 태생들도 모두 죽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첫 태생들은 모두 하나님께 바쳐진 하나님의 것이다. 둘째는 유월절 기간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신다. 이 기간 누룩이 아예 눈에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셨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평안해진 이후에도 이를 지키라고 하셨다. 즉 매해 유월절을 지키되 유월절 규례로 지키라고 하신다. 유월절과 유월절 규례를 지키라고 당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셨음을 잊지 말고 그 은혜에 감.. 2021. 5. 5. 유월절과 할례 2021.05.04(화) 큐티: 출애굽기 12:37-51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에 따라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해 애굽에 심겨졌다. 그러나 애굽은 사람의 영혼을 어지럽히는 모든 문명들이 집합된 세상이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불러내신다. 아브라함을 세상의 중심이었던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셨듯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불러내셨다. 애굽의 문명은 이스라엘에게 매우 편리하고 달콤한 것이었으나 그 문명은 점차 그들을 노예로 만들어 갔다. 물론 이스라엘은 신분제도에 의해 애굽의 노예가 되었으나 그들의 심신과 영혼 또한 애굽의 노예가 되어 갔다. 모든 물질 문명과 세속적인 풍습, 그리고 다신적 종교 등에 얽매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내신 밤은 여호와의 밤이었다. 출애굽의 모든 것은 하.. 2021. 5. 4. 그 밤에도 부르짖음이 있었다 2021.05.03(월) 큐티: 출애굽기 12:29-36 애굽에는 오랫동안 부르짖음이 있었다. 노예로 전락한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의 신음을 내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소리였다. 그 밤에도 부르짖음이 있었다. 그러나 부르짖음의 주체가 이스라엘이 아니었다. 이스라엘을 노예로 부리던 애굽이 내는 부르짖음이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부르짖음도 아니었다. 인간적인 애통함과 비통함으로 울부짖는 부르짖음이었다. 부르짖음을 울부짖음으로 갚으셨다. 여호와께서 친히 애굽 땅을 치시자 한 집도 빠짐 없이 장자가 죽임을 당했다. 가축도 예외는 아니었다. ---------------------------- 모세에게 자기 얼굴을 다시 보고자 하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 천명했던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애굽을 당장 나가라고 하였다... 2021. 5. 3. 출애굽은 이미 기정 사실이다 2021.05.02(일) 큐티: 출애굽기 12:14-28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우술초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도록 하였다. 지금은 출애굽이 급하므로 일단 그 정도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오히려 출애굽 후에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것에 대해 더욱 강조하셨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이미 기정 사실인 것으로 말씀하시고 출애굽 후에 이스라엘이 무엇을 지키며 후손들에게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신다. 어린양 피로 인해 죽음이 이스라엘 집을 건너 뛴 것을 기념하여 이를 유월절 절기로 지키도록 명하셨다. 그리고 7일 간의 유월절 기간 동안 반드시 무교병을 먹는 것을 영원한 규례로 삼으라고 하셨다. 매년 돌아오는 유월절 기간 동안만이라도 하나님이.. 2021. 5. 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