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감사의 찬송 2020. 07. 01 (수) 큐티: 시편 136:1-26 시편 136편은 히브리인들이 예배에서 불렀던 대표적인 감사 찬송으로 보인다. "감사하라" 하고 찬양대가 노래하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고 성도들이 화답하는 형식이다. 그렇게 알고 묵상하니 이해하기가 쉬었다. 오늘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상에는 하나님께 감사할 일 뿐이며 그러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몇 군데 있기는 하다. 우선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며 다른 신은 없다 하셨는데 왜 "신들 중에 뛰어난", "주들 중에 뛰어난" 이라는 표현을 썼는지 의문이다. 다음으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 중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나타낸다고 보기 어려운 예제들도 있는데 왜.. 2020. 7. 2. 우상의 허탄함 2020. 06. 30(화) 큐티: 시편 135:15-21 우상을 만드는자와 우상을 의지하는 자는 모두 우상과 같이 허탄함을 노래한다. 우상은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자와 그 요청을 받아 만든자가 있음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그 우상을 의지하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브라함은 그 아버지가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었으며 아브라함 자신은 그 우상을 팔던 사람이다. 즉 우상이 어디서 오며 어떻게 존재하게 되는지를 너무도 분명히 알던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셨을때 그는 주저함이 없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한 것은 아닐까?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 같이 지혜롭지 못하다. 오늘 말씀에서 보면 우상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는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의지하는 허탄한 자들이 많.. 2020. 6. 30. 위로 2020. 06. 29 (월) 큐티: 시편 135:1-14 오늘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은 선하시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노래한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소유된 백성으로 택하셨음을 찬양하라고 한다. 시편 기자는 "내가 알거니와" 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며 우주를 운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함을 드러냈다. 즉 시편 기자는 확신하건데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전 우주를 관장하시는 창조주께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백성으로 소유하셔서 이스라엘을 위해 이 땅에서 친히 애굽을 치시고 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정복하셔서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다고 노래한다. 그러면 그러한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오늘 말씀에서 2가지를 이야기하고.. 2020. 6. 29. 머리에 부은 기름이 흘러 내림같이.... 2020. 06. 28(일) 큐티: 시편 133:1-134:3 다윗은 오늘 시편에서 모든 지파가 하나를 이루어 한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노래하고 있다. 모세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아론의 머리에 부었던 기름이 아래로 흘러 그의 옷깃을 적셨던 것과 같이 높은 산 헐몬의 물이 시온 산들을 따라 흘러 강으로 가는 것과 같이 화합을 이루고 연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높이고자 하지 말고 자신만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아래로 아래로 흘러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아름다운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하나님이 시온 산에서 복을 내리셨는데 곧 영생의 복을 명령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래로 흘려보내는 사람에게 복을 그냥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아예 복을 명령하셨다. .. 2020. 6.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