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시편119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흔들리지 않고 영원하다 2019. 09. 29 (일) 큐티: 시편 125:1-5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어떤 심령을 갖게 될까? 시편 기자는 첫 절에서는 2 가지를 제시한다. 흔들리지 않고 영원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영원까지 선한 기운으로 둘러 감싸시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평강을 누린다는 것이고 영원하다는 것은 영생을 얻게 된다는 의미도 있겠으나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눈을 두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나 역시 믿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나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은 아니다. 온전히 의지하는 자가 되지 못하니 어려운 현실을 만나면 흔들리고 자꾸 영원하지 못한 것에 눈이 가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약속에는 늘 조건이 있다. 온전히 의지하여라, 온전히 믿으라, .. 2019. 9. 29. 예루살렘을 노래함 2019. 09. 27 (금) 큐티: 시편 122:1-9 오늘 시편 기자가 노래하는 예루살렘은 땅위에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천상의 예루살렘성을 의미하는 것 같다. 즉 오늘 말씀은 믿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노래하고 있다. 시편 기자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고 있다. 그 가는 길이 험난함에도 기쁜 마음으로 그 나라를 향해 가고 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실 심판의 주,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편 기자는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평안을 구하며 그 나라를 사랑한다. 하늘 나라의 평안을 구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믿는 자가 누리는 이 땅에서의 형통함이다. 오늘 말씀의 말미에서 시편 저자는 모든 사람을 향해 하늘 나라의 평.. 2019. 9. 27. 눈을 들어 산을 보라 2019. 09. 26 (목) 큐티: 시편 121:1-8 오늘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말씀을 묵상한다. 말씀 암송 카드에 들어 있는 말씀이라서 눈을 감고 암송하곤 하였는데 1절만 암송해도 이상하게 위로가 되곤 했다. 힘들 때는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는 의미로 여겨져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시편에서 하나님이 졸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신다는 표현을 여러번 본 것 같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야와 관심에서 놓여나는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존재하지 않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그러나 앞에 나서지 않고 그늘이 되어 지키신다고 한다. 하나님이 단지 그늘만 되셔도 낮의 해나 밤의 달이 우리를 해치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지금부.. 2019. 9. 27. 환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니 응답하셨다 2019. 09. 25 (수) 큐티: 시편 120:1-7 오늘 말씀의 핵심이며 결론은 1절의 말씀으로 생각된다. 환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니 응답하셨음을 노래하고 있다. 시편 저자가 당한 환난이 무엇인가 살펴보니 매우 호전적인 이방인들 가운데 거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그 이방인들은 호시탐탐 전쟁만 생각하는 민족이라 지금도 시편 저자를 공격할 기회만 엿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이러한 위기에서 저자는 하나님께 무엇을 부르짖었나?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생명을 건져 달라고 부르짖었다. 아마도 호전적인 이민족이 입으로는 화평을 이야기하면서 그를 공격할 수 있는 틈을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 시편 저자의 부르짖음에 대해 하나님은 그 이방인들에게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웅답하셨다. 장사.. 2019. 9. 2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0 다음